신발 정리 하려고 신발장을 열었다가 몇년전에 돌아가신 할머니가 선물해 주신 운동화가 보이 더라고요.너무 신고 다녀서 뒷굼치가 닳아있고 신발도 너무 까매져 있더라고요. 이런 좋은 기회에 당첨 되서 새 운동화를 가질 수 있다면 하늘에서 할머니도 뿌듯해 하실 거라 생각 합니다.
.....어렸을때 신발을 팔았었는데 그때 당시 나이키포스미드가 유행했었습니다. 또 그때 당시 남자애들 발을 작게 신는게 유행이였어 가지구 270 신는 남자 중딩한테 250 억지로 신겨서 팔았던 기억이 나네요, 걷지도 못할정도로 기어가던 그친구들이 갑자기 보고싶네요.안신는 포스미드 보낼게요.
어려서부터 우리집은 가난했었고
남들 다하는 외식 몇번 한적이 없었고
일터에 나가신 어머니 집에 없으면
언제나 혼자서 끓여먹었던 라면
그러다 라면이 너무 지겨워서
맛있는것좀 먹자고 대들었었어
그러자 어머님이 마지못해 꺼내신
숨겨두신 비상금으로 시켜주신
자장면하나에 너무나 행복했었어
하지만 어머님은 왠지 드시질 않았어
어머님은 자장면이 싫다고 하셨어
어머님은 자장면이 싫다고 하셨어
야이야이야아아
그렇게 살아가고 그렇게 후회하고 눈물도 흘리고
야이야이야아아
그렇게 살아가고 너무나 아프고 하지만 다시 웃고
중학교 1학년때 도시락 까먹을때
다같이 함께 모여 도시락 뚜껑을 열었는데
부자집아들녀석이 나에게 화를 냈어
반찬이 그게 뭐냐며 나에게 뭐라고 했어
창피했어 그만 눈물이 났어
그러자 그녀석은 내가 운다며 놀려댔어
참을수 없어서 얼굴로 날아간 내 주먹에
일터에 계시던 어머님은 또 다시 학교에
불려오셨어 아니 또 끌려오셨어
다시는 이런일이 없을 거라며 비셨어
그녀석 어머니께 고개를 숙여 비셨어
(우리 어머니가 비셨어)
야이야이야아아
그렇게 살아가고 그렇게 후회하고 눈물도 흘리고
야이야이야아아
그렇게 살아가고 너무나 아프고 하지만 다시 웃고
아버님없이 마침내 우리는 해냈어
마침내 조그만 식당을 하나 갖게 �어
그리 크진 않았지만 행복했어
주름진 어머니 눈가엔 눈물이 고였어
어머니와 내이름의 앞글자를 따서
식당이름을 짓고 고사를 지내고
밤이 깊어가도 아무도 떠날줄 모르고
사람들의 축하는 계속 되었고
자정이 다되서야 돌아갔어
피곤하셨는지 어머님은 어느새 깊이
잠이 들어버리시고는 깨지 않으셨어
다시는...
난 당신을 사랑했어요
한번도 말을 못했지만
사랑해요 이젠 편히 쉬어요
내가 없는 세상에서 영원토록
야이야이야아아
그렇게 살아가고 그렇게 후회하고 눈물도 흘리고
야이야이야아아
그렇게 살아가고 너무나 아프고 하지만 다시 웃고
야이야이야아아
그렇게 살아가고 그렇게 후회하고 눈물도 흘리고
야이야이야아아
그렇게 살아가고 너무나 아프고 하지만 다시 웃고...
롱보드를 타면서 신발이 빨리 닳습니다. 3~4개월에 한 켤레씩 신발을 바꾸는 것 같네요. 요즘엔 스케이트보드로 알리 연습하느라 더 자주 바꿔야 할 것 같아요. 라카이도 자주 신었었는데 튼튼해서 좋더라구요. 꼭 당첨되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신발 이미지는 어디에 올리나요? 기능이 보이지 않네요.
아 라카이..전설의 라카이..
보드를 처음타기 시작해서 신었던 신발 라카이..
하지만 난 지금 반x를 신고있지..
다시 나를 잡고싶다면 .. 한달에 신발 한켤래씩 해먹는 vvvvvip 고객이 생기고싶다면 나를 잡아주오 오 라카이여..그 쿵쿵떨어지면 나를 찐득하게 잡아주던 라카이여..다시 나를 잡아주오..
스케이트 보드를 타기 시작한지 벌써 5년째가 되어가네요.
스케이트보드라는것이 워낙에 운동화를 갉아먹는 취미인지라 거의 3달에 한번식 운동화를 새걸로 바꿉니다.
용돈이 그리 넉넉하지 않은 저로써는 어쨌든 좋은것보다는 싼걸 고르는 수밖에 없어요.
온갖 운동화 브랜드를 섭렵하다가 우연히 만나게된 라카이.
약간 둔탁한 느낌도 있지만 일단 엄청 튼튼하더라고요.
보통 3달이면 너덜거리던 보드화인데, 라카이 보드화는 4달 정도 탈수 있어요.
게다가 가격도 엄청 저렴해요.
3년전부터 라카이 보드화만 신고있던중에,
라카이 코리아가 생겨서 엄청 기뻐하고 있습니다.
좋은 품질의 보드화를 싸게 팔아주세요 ~~~
제가 지금 신고 있는 보드화 이미지 링크 올려드립니다.
지금 딱 3달째 신고 있는 라카이 보드화인데.. 슬슬 빵꾸가 날랑 말랑 그러고 있네요.
당첨되어서 새걸로 바꿀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사람은 옛 사람이 좋고 신발은 새것이 좋다' 라카이 코리아는 늘 사람들에게 옛 사람처럼 따뜻하고 편안함을 주고 새 신발같은 세련됨과 멋을 준다.
늘 라카이코리아의 신발과 같은 일상의 행복감을 느끼며 살자! 라카이 코리아가 세상의 사람들에게 작은 편안함과 행복을 주는 human shoes를 만드는 모습은 오늘도 진행될거라 생각한다.
안녕하세요. 저는 서울에서 고등학교를 다니고 있는 김수정이라고 합니다. 저희 집은 가난해서 부모님이 비싼 브랜드 신발을 사주실 형편이 안됩니다. 저에게는 초등학교를 다니는 동생이 있는데 친구들이 이름도 없는 신발을 신고 다닌다고 놀려서 학교에 가기 싫다고 얘기할때마다 마음이 아픕니다. 수업을 마치고 알바를 하고 있는데 이 돈 역시 생활비에 보태드리느라 동생 신발 사줄 생각도 못하고 있습니다. 대학 생활의 꿈은 포기하고 내년에 바로 취업쪽으로 진로를 알아보려고 하는데 그전에 이렇게 라카이라는 브랜드에서 좋은 이벤트를 한다는 걸 알고 차마 밝히기 부끄럽지만 동생을 위해서 사연을 씁니다. 저의 닳고 닳은 동생의 운동화를 보내드릴게요. 라카이에서 제 동생에게 좋은 추억 만들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번 여름에 여자친구랑 강원도여행가기전에 깜짝 선물로 커플화 선물을 해줬습니다. 여자친구는 엄청 기뻐했고 저도 기뻐하는 여자친굴 보면서 행복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강원도로 출발하는 날 사고는 터졌습니다.
차는 엄청 막히고 여자친구는 차멀미가 난다며 재촉하고.. 순식간에 분위기는 안좋아졌고 그게 여행 내내 이어지면서 싸움의 싸움의 싸움의 무한반복..
결국 서울에 도착하고 쌓였던 게 폭발하면서 크게 싸우게 되었고 여자친구는 저한테 니가 준 신발 갖기도 싫다며 던지고 가버렸고 그게 마지막이되었네요..
여자친구는.. 아 여자친구도 아니네요 이제... 그녀가 저에게 버린신발 가지고 있는데 보내면되는거죠.. ?
새신발 받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이제 그녈 잊고싶습니다!!!!!!!!!!!!!!
언니랑 같이 살고 있는데, 신발사이즈가 똑같아요. 그래서 몇번 훔쳐신다가 언니한테 뒤지게 쳐맞았어요 ㅠㅠㅠㅠㅠ 진짜 서러워서.. 저는 사회초년생이라 쇼핑도 제대로 못하고 전전긍긍 하는데 자기 안신는것좀 신으면 얼마나 닳는다고.. 너무 서러워요. 얼마전에 언니가 자기 안신는다고 신발 두켤래 줫는데 진짜 극혐입니다. 완전 옛날거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저도 새신 신고 싶어요! 꼭 뽑아주세요 ㅠㅠ
2년반전에 롱보드를 타기 시작하면서 처음 샀던 보드화를 보내겠습니다 ㅋ
슈구를 바르고 바르고 또 바르고 청테이프까지 붙여가면서 최근까지 현역으로 썼던 녀석입니다 ㅋ 깔창은 이제 없다시피 하고 알리존도 여러번 갈아치웠네요 ㅋ 이제 그만 놓아줄때가 된거 같습니다 ~ 라카이 신발은 한번도 안신어봤는데 이번 기회에 장만해볼까요? 채택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충북 제천에서 사는 김숙자 입니다.
저에게는 신발에 대한 남다른 사연이 있습니다.
보통 다른 사람들은 신발 한번 물려신잖아요
저는 넷째라서 4번 물려받았습니다.
이미 저한테 왔을때는 신발이 신발이 아니었죠
더군다나 저는 키도 발도 제일 큰데
다시 생각하니 서럽네요
그러니 저한테 꼭 신발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꼭 부탁드려요 제 발에 맞는 신발을 보내주세요
ㅠㅠ
몇년전에 중고X라에서 나이키 신발을 샀습니다.
보통 중고로 5만원정도면 구할수있는 신발이었는데요.
2만원에 팔더군요(대박) 그래서 싼맛에 구매했습니다.
거리도 멀고 귀찮아서 택배로 받았습니다
택배를 받는 날 집에 친구들이랑 놀고있었는데요
친구들과 함께 설레는 마음으로 언박싱을 해보았어요
하지만 기대와는 달리 상자 속엔 쓰레기가 아주 이쁘게 포장되어있더군요.
판매자분이 사진을 어찌나 절묘하게 잘찍었던지 사진 상으로 정말 이쁘고 아무문제 없다고 생각했는데
밑창이 다 닳아서 신을수가없는 폐급 신발이 들어있더군요.
가끔씩 그 신발을 보면서
'앞으로는 절대 사기당하지 말아야지'라고 상기시키는 용도로 아직 가지고있었는데요.
이제는 떠나보낼때가된것 같아요.
저도 그 판매자분처럼 쓰레기 신발 아주 이쁘게 포장해서 보낼게요.
당첨시켜주세요 뿌잉^-^v
이번 이벤트에 응모하는 신발은 제가 처음으로 샀던 제대로 된 '보드화' 입니다.
처음 보드를 탈 때는 보드화라는게 있는지도 모르고 아무 신발이나 신고 연습을 했었지만
스케이트보드 파크에서 다른 보더분들께 신발의 중요함을 배우고 구매하게 되었죠
지금도 잘타지는 못하지만 그 시절의 신발을 보면 젓가락만한 나무를 넘어보겠다고 매일마다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연습하던 날이 생각나네요 :)
처음의 그 열정은 잃지 않아야겠지만 처음 샀던 보드화는 라카이로 보내 계속해서 스케잇을 이어갈 수 있도록 새로운 신발로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재밋고 좋은 이벤트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연휴 중이라 아직 신발을 못보냈네요 내일 배송하도록 할게요)
안녕하세요. 12시가 지나서 이벤트 기간이 지났는지 모르겠지만 신청해봅니다!
저는 고시원에서 1년 반동안 살고 있는 취준생입니다 ^^
기본 제공되는 밥, 김치, 라면으로 허기 정도만 달래고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만원짜리 컨버스 신발을 3년째 신었는데 어느새 다 닳고 뒤에는 벗겨져있더라구요.
저와 함께 달려온 신발이기에 더욱 더 추억이 많고 소중한 신발.
좋은 이벤트가 있어 보내려고 합니다.
새신 받아 신고 꼭 원하는 곳 취업했으면 좋겠습니다.
남들 다하는 외식 몇번 한적이 없었고
일터에 나가신 어머니 집에 없으면
언제나 혼자서 끓여먹었던 라면
그러다 라면이 너무 지겨워서
맛있는것좀 먹자고 대들었었어
그러자 어머님이 마지못해 꺼내신
숨겨두신 비상금으로 시켜주신
자장면하나에 너무나 행복했었어
하지만 어머님은 왠지 드시질 않았어
어머님은 자장면이 싫다고 하셨어
어머님은 자장면이 싫다고 하셨어
야이야이야아아
그렇게 살아가고 그렇게 후회하고 눈물도 흘리고
야이야이야아아
그렇게 살아가고 너무나 아프고 하지만 다시 웃고
중학교 1학년때 도시락 까먹을때
다같이 함께 모여 도시락 뚜껑을 열었는데
부자집아들녀석이 나에게 화를 냈어
반찬이 그게 뭐냐며 나에게 뭐라고 했어
창피했어 그만 눈물이 났어
그러자 그녀석은 내가 운다며 놀려댔어
참을수 없어서 얼굴로 날아간 내 주먹에
일터에 계시던 어머님은 또 다시 학교에
불려오셨어 아니 또 끌려오셨어
다시는 이런일이 없을 거라며 비셨어
그녀석 어머니께 고개를 숙여 비셨어
(우리 어머니가 비셨어)
야이야이야아아
그렇게 살아가고 그렇게 후회하고 눈물도 흘리고
야이야이야아아
그렇게 살아가고 너무나 아프고 하지만 다시 웃고
아버님없이 마침내 우리는 해냈어
마침내 조그만 식당을 하나 갖게 �어
그리 크진 않았지만 행복했어
주름진 어머니 눈가엔 눈물이 고였어
어머니와 내이름의 앞글자를 따서
식당이름을 짓고 고사를 지내고
밤이 깊어가도 아무도 떠날줄 모르고
사람들의 축하는 계속 되었고
자정이 다되서야 돌아갔어
피곤하셨는지 어머님은 어느새 깊이
잠이 들어버리시고는 깨지 않으셨어
다시는...
난 당신을 사랑했어요
한번도 말을 못했지만
사랑해요 이젠 편히 쉬어요
내가 없는 세상에서 영원토록
야이야이야아아
그렇게 살아가고 그렇게 후회하고 눈물도 흘리고
야이야이야아아
그렇게 살아가고 너무나 아프고 하지만 다시 웃고
야이야이야아아
그렇게 살아가고 그렇게 후회하고 눈물도 흘리고
야이야이야아아
그렇게 살아가고 너무나 아프고 하지만 다시 웃고...
그런데 신발 이미지는 어디에 올리나요? 기능이 보이지 않네요.
보드를 처음타기 시작해서 신었던 신발 라카이..
하지만 난 지금 반x를 신고있지..
다시 나를 잡고싶다면 .. 한달에 신발 한켤래씩 해먹는 vvvvvip 고객이 생기고싶다면 나를 잡아주오 오 라카이여..그 쿵쿵떨어지면 나를 찐득하게 잡아주던 라카이여..다시 나를 잡아주오..
스케이트보드라는것이 워낙에 운동화를 갉아먹는 취미인지라 거의 3달에 한번식 운동화를 새걸로 바꿉니다.
용돈이 그리 넉넉하지 않은 저로써는 어쨌든 좋은것보다는 싼걸 고르는 수밖에 없어요.
온갖 운동화 브랜드를 섭렵하다가 우연히 만나게된 라카이.
약간 둔탁한 느낌도 있지만 일단 엄청 튼튼하더라고요.
보통 3달이면 너덜거리던 보드화인데, 라카이 보드화는 4달 정도 탈수 있어요.
게다가 가격도 엄청 저렴해요.
3년전부터 라카이 보드화만 신고있던중에,
라카이 코리아가 생겨서 엄청 기뻐하고 있습니다.
좋은 품질의 보드화를 싸게 팔아주세요 ~~~
제가 지금 신고 있는 보드화 이미지 링크 올려드립니다.
지금 딱 3달째 신고 있는 라카이 보드화인데.. 슬슬 빵꾸가 날랑 말랑 그러고 있네요.
당첨되어서 새걸로 바꿀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https://drive.google.com/open?id=0ByyL0LxzA2W-akcwdG1heUpRVHhmcENna2daM09XdTRmZ2xB
늘 라카이코리아의 신발과 같은 일상의 행복감을 느끼며 살자! 라카이 코리아가 세상의 사람들에게 작은 편안함과 행복을 주는 human shoes를 만드는 모습은 오늘도 진행될거라 생각한다.
그런데 문제는 강원도로 출발하는 날 사고는 터졌습니다.
차는 엄청 막히고 여자친구는 차멀미가 난다며 재촉하고.. 순식간에 분위기는 안좋아졌고 그게 여행 내내 이어지면서 싸움의 싸움의 싸움의 무한반복..
결국 서울에 도착하고 쌓였던 게 폭발하면서 크게 싸우게 되었고 여자친구는 저한테 니가 준 신발 갖기도 싫다며 던지고 가버렸고 그게 마지막이되었네요..
여자친구는.. 아 여자친구도 아니네요 이제... 그녀가 저에게 버린신발 가지고 있는데 보내면되는거죠.. ?
새신발 받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이제 그녈 잊고싶습니다!!!!!!!!!!!!!!
슈구를 바르고 바르고 또 바르고 청테이프까지 붙여가면서 최근까지 현역으로 썼던 녀석입니다 ㅋ 깔창은 이제 없다시피 하고 알리존도 여러번 갈아치웠네요 ㅋ 이제 그만 놓아줄때가 된거 같습니다 ~ 라카이 신발은 한번도 안신어봤는데 이번 기회에 장만해볼까요? 채택해주세요~!
몇번 신다가 불편해서 지금 애물단지가 되었는데 예쁜 라카이가 되어 돌아오길 소망합니다..
슬프게도 밑창이 떨어지고 흰 스웨이드 천이 시커멓게 되어있었습니당...... ㅠㅜㅜ 주인분의 호의는 너무감사했지만 결국 신을수 없는 운동화가되어 이 운동화를 보내려고합니다~~
헌신가고 새신 오길 꼭 기다려보겠습니다^^!!
저에게는 신발에 대한 남다른 사연이 있습니다.
보통 다른 사람들은 신발 한번 물려신잖아요
저는 넷째라서 4번 물려받았습니다.
이미 저한테 왔을때는 신발이 신발이 아니었죠
더군다나 저는 키도 발도 제일 큰데
다시 생각하니 서럽네요
그러니 저한테 꼭 신발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꼭 부탁드려요 제 발에 맞는 신발을 보내주세요
ㅠㅠ
사이트가 다시 오픈했네여? 이벤트 참여해봅니다.
스케이트 보드를 즐겨 타는데 라카이신발을 애용하고있습니다....
라카이코리아 사이트가 사라지고해서 신발을 구할수가 없어서 전에
미리 주문했던 신발들로 보드를 타왔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사이트도 사라지고... 라카이신발을 판매하는 다른 보드샵에도...방문을해서
사이즈를 찾았지만..85사이즈는 들여오지않았다고..재고도없고...
어디에도... 285사이즈가 없어서... 3~4월부터 신은
신발을 아직까지 신고있네요... 엄지발가락이 나올정도로 양말 색이 다보일정도의 신발을.. 아직도신고있습니다.
트릭을 하면 양말이 살짝 살짝 긁혀 구멍나는게... 함정이지만요 ㅜ
반대족발 신발은 아주 새거나 다름없는데 말이죠 ㅜㅜ
라카이신발은 한국에서 만드는걸로 알고있는데 참으로 구하기강 어렵네요ㅜ
발이 너무 예민해서.. 보드장비도 쓰는브랜드만 쓰는지라...
짐 신고있는 신발이 아예 발이 다 나오면 보드를 어찌 타야하나.. 걱정하고있던 터인데 ㅎ
이제 사이트가 다시오픈하고해서 285사이즈의 보드화를 구매할수있겠네요.
285사이즈 재고가 항상있었으면 좋겟네요^^
재밋는 일이있었는데
스케이트보드를 타다보니 구멍도 나고 밑창도 많이 닳아 없어지는데
제가 차에는 라카이 보드화넣고 신발을 따로 사서 신었는데 그신발도 빈티지
스타일 신발이였습니다
그런데 생각안하고 시골 할머니댁 갔는데 할머니가 차에 타셔서는 신발을 보셨습니다
그러고는 저희 아버지와 어머니에게. 아무리 그래도 그렀지 아들 신발 저런거 신게하냐고 혼내셨습니다. 할머니에게 설명들어도 할머니는 굳이 사주시겠다며 시장에서 8000원짜리 사주셨고 제가 딴거 하던 사이에. 신발들을 버리셧더라구요ㅋㅋㅋㅋ
할머님눈에는. 누더기 신발들 버린신것같은데ㅠㅠ흡..
무튼 그래서 시골집올때는. 항상. 보드화숨기고 신발 깨끗한거 신고옵니다!
이상 신발에관한 이야기였습니다!
신발은 보드타면서 구멍이 발구멍 포함. 6개 구멍난거 있어요ㅋㄲ그거보낼깨여ㅋㅋ
보통 중고로 5만원정도면 구할수있는 신발이었는데요.
2만원에 팔더군요(대박) 그래서 싼맛에 구매했습니다.
거리도 멀고 귀찮아서 택배로 받았습니다
택배를 받는 날 집에 친구들이랑 놀고있었는데요
친구들과 함께 설레는 마음으로 언박싱을 해보았어요
하지만 기대와는 달리 상자 속엔 쓰레기가 아주 이쁘게 포장되어있더군요.
판매자분이 사진을 어찌나 절묘하게 잘찍었던지 사진 상으로 정말 이쁘고 아무문제 없다고 생각했는데
밑창이 다 닳아서 신을수가없는 폐급 신발이 들어있더군요.
가끔씩 그 신발을 보면서
'앞으로는 절대 사기당하지 말아야지'라고 상기시키는 용도로 아직 가지고있었는데요.
이제는 떠나보낼때가된것 같아요.
저도 그 판매자분처럼 쓰레기 신발 아주 이쁘게 포장해서 보낼게요.
당첨시켜주세요 뿌잉^-^v
처음 보드를 탈 때는 보드화라는게 있는지도 모르고 아무 신발이나 신고 연습을 했었지만
스케이트보드 파크에서 다른 보더분들께 신발의 중요함을 배우고 구매하게 되었죠
지금도 잘타지는 못하지만 그 시절의 신발을 보면 젓가락만한 나무를 넘어보겠다고 매일마다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연습하던 날이 생각나네요 :)
처음의 그 열정은 잃지 않아야겠지만 처음 샀던 보드화는 라카이로 보내 계속해서 스케잇을 이어갈 수 있도록 새로운 신발로 돌아왔으면 좋겠네요
재밋고 좋은 이벤트 열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연휴 중이라 아직 신발을 못보냈네요 내일 배송하도록 할게요)
저는 고시원에서 1년 반동안 살고 있는 취준생입니다 ^^
기본 제공되는 밥, 김치, 라면으로 허기 정도만 달래고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만원짜리 컨버스 신발을 3년째 신었는데 어느새 다 닳고 뒤에는 벗겨져있더라구요.
저와 함께 달려온 신발이기에 더욱 더 추억이 많고 소중한 신발.
좋은 이벤트가 있어 보내려고 합니다.
새신 받아 신고 꼭 원하는 곳 취업했으면 좋겠습니다.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